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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오는 3년간 약 1만여 개 기술 관련직 일자리 창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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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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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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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디지털화를 돕는 관공서가 출범함에 따라, 새로운 기술 관련 일자리가 약 1만여개가량 창출될 전망입니다.
정보통신부(MCI: 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장관은 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새로운 관공서, 디지털 인더스트리 싱가포르(DISG: Digital Industry Singapore)를 출범했습니다. 이 기관은 싱가포르 기업이 디지털 부문과 관련된 지원을 받기 위해 가장 먼저 찾을 곳으로, 시장 진입, 인재 수급, 기업 역량, 해외 시장 확충 등 다방면으로 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합니다.
발표에 따르면 이미 DISG의 사업은 시작되어 그랩(Grab)의 신규 본부 설립을 지원했습니다. 그랩의 새 본부는 약 3천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보통신부 장관은 그랩과 유사한 프로젝트가 여럿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DISG의 사업이 싱가포르의 디지털 환경 발전을 이끌고 약 1만여 개의 연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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