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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세계 개인 자산 증가세 대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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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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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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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역별 개인 금융자산 증가율 및 향후 증가 전망 (출처: BCG)
작년 세계 평균 개인 금융자산 증가율이 1.6%에 그쳐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영컨설팅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금융자산 현황과 향후 추이를 분석한 2019년 세계 부 보고서(2019 Global Wealth)를 발표했습니다.지난해 개인 금융자산 증가율은 1.6%로 조사되어 2017년의 7.5%, 2013~2017년의 6.2%에서 크게 내려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BCG는 미달러가 반등하고 자산 가치가 1.6% 줄어들면서 금융자산 증가세도 둔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개인 금융자산 규모는 여전히 206조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금융자산은 각각 8.9% 및 7.1%의 증가율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반면 서유럽과 북미의 증가율은 각각 0.6%, 0.4%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전 세계 백만장자 수는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백만장자 수는 2210만명으로 2.1% 증가했으며, BCG는 2023년까지 276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총 인구 대비 백만장자 비율은 스위스가 7.5%로 가장 높았고, 미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http://image-src.bcg.com/Images/BCG-Reigniting-Radical-Growth-June-2019_tcm9-22263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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