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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인 기대수명, 84.8세로 세계 1위 수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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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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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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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싱가포르인 기대수명(LE),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기간(HALE)
(출처: 싱가포르 보건부)
싱가포르인의 기대수명(LE: life expectancy at birth)이 남녀 평균 84.8세로 조사되어 세계 1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에 출생한 싱가포르 남아의 평균 추정 생존 연수는 81.94세이며, 여아의 생존 연수는 87.55세로 조사되어 남아는 세계 2위, 여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사는 동안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기간(HALE: healthy life expectancy)을 나타내는 건강수명 74.2세로 밝혀져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이러한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현재 노년 인구 사이에서 암,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chronic disease)의 발병이 늦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젊을 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였기 때문이라 분석합니다.
하지만 건강수명의 증가 폭이 기대수명 증가 폭보다 낮아 2017년에 태어난 경우 질병을 가진 체 살아야 하는 기간이 10.6년으로 추정되어 이전 출생자보다 긴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990년에 태어난 경우 질병을 가진 체 살아야 하는 기간은 9년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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