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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개월간 발생한 전자상거래 사기, 112건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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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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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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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경찰(Singapore Police Force)은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접수된 온라인 상거래 사기 범죄 신고가 112건에 달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싱가포르 경찰에 따르면, 호텔 바우처와 관광지 입장권, 특히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에 대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통 피해자는 결제 이후 입장권이나 바우처를 받지 못하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것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범인은 싱가포르 은행 계좌를 사용하거나 NRIC 또는 운전 면허증을 보내 피해자의 신뢰를 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찰은 온라인 상거래를 진행할 때 구매자는 반드시 구매 리뷰를 읽거나 이전 고객에게 연락하여 판매자의 실적을 확인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또한, 전자 티켓을 구매할 경우 승인된 판매자로부터 구매해 이미 사용된 바우처나 티켓을 받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능한 구매자가 물품을 수령한 경우에만 판매자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쇼핑 플랫폼을 이용하기를 권고했습니다.
한편, 신고된 전자상거래 사기 중 70%는 캐러셀(Carousell)에서 발생했습니다. 또한,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1800-255-0000이나 http://www.police.gov.sg/iwitness를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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