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학생을 위해 더 많은 모국어(중국어, 말레이, 타밀어) 교육 과정이 제공됩니다.

 

기존 7개 주니어 컬리지(JC)에만 제공되었던 모국어 속성 교육 2년 과정(LEP: Language Elective Programme)이 내년부터는 15개 중학교(secondary school)로 확대됩니다. 교육부(MOE)는 또한 다른 공립 학교에도 오는 2~3년 이내에 모국어 회화 과정이 도입될 예정이며 불어, 일본어 등의 제 3 언어(third language) 교육과정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집에서 모국어를 주로 사용하는 싱가포르 가정의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년간 2개 국어를 사용하는 가정은 80%에서 90%로 증가했습니다.

 

 

2020년부터 LEP를 제공하는 15개 중학교(출처: MOE)

 

 

2020년에 LEP 과정을 제공하는 주니어 컬리지 리스트(출처: M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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