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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6일부터 비자카드도 별도의 탑업 없이 싱가포르 교통 카드로 이용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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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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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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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부터 싱가포르 비자카드 사용자는 비자카드를 교통 카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의 심플리고(SimplyGo) 정책으로 지난 4월 4일부터 비접촉식(contactless) 마스터카드는 버스 및 지하철 탑승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카드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이나 수수료 없이 이지링크(ez-link)와 같은 가격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청(LTA)은 오는 6월 6일부터는 비자카드 이용자도 별도의 탑업 없이 비자카드를 교통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마스터카드, 비자카드에 탑재된 이지링크를 사용하던 승객은 지하철역의 발권 기계에서 결제 방법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카드 뒷면에 Cepas로고가 있다면, 가까운 지하철(MRT)역 발권 기계에서 쉽게 결제 방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발권 기계에 카드를 올려놓고 화면에서 “Transit Payment Mode”를 선택, “Enable Bank Card”를 누르시면 그 즉시 마스터카드를 탑업 없이 교통 카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청은 비접촉식 카드 외에도 애플페이, 구글페이, 삼성페이, 핏빗페이를 이용해 대중교통 카드 단말기에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심플리고 포탈에 본인의 결제 방법을 등록하면 상세 사용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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