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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부정부패 낮은 수준 유지, 건설 부문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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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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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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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부패 관련 민원 접수 및 영장 수사 (출처: CPIB)
싱가포르 부패행위조사국(CPIB: Corrupt Practices Investigation Bureau)은 2018년에 접수된 부정부패 관련 민원이 작년 대비 감소했으며, 영장 수사가 진행된 사례도 적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보고된 부정부패 관련 민원은 358건으로, 이는 2017년 368건, 2016년 447건에서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 중 영장 수사가 진행되었던 사례는 107건으로, 2017년 103건에서는 소폭 증가했으나, 2014년 136건에서 크게 줄었습니다. 부패행위조사국의 발표에 따르면, 싱가포르 내 부정부패 행위는 2015년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부정부패로 총 112명이 기소되었으며, 107명이 민간기업 출신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 중 20명은 건설 부문 출신으로 조사되었고 조사국은 싱가포르의 부정부패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건설 부문과 건물 유지, 보수 작업 부문의 부정부패 행위는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자세한 싱가포르 부정부패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s://www.cpib.gov.sg/press-room/singapore-remains-one-least-corrupt-countries-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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