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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2월 싱가포르 수출, 전문가 예상을 깨고 4.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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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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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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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싱가포르 수출 변화(출처: Enterprise Singapore)
2019년 2월 수출액이 예상을 깨고 4.9% 증가했습니다.
싱가포르 기업청(Enterprise Singapore)이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2019년 2월 싱가포르의 비석유 부문 국내 수출(Nodx: Non-oil domestic exports)은 전년도 2월 대비 4.9%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문가의 추정치였던 1.6% 하락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1월 10.1% 하락에서 반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전자제품 수출 하락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 전자제품 수출은 작년 동월 대비 8% 하락했고 이는 1월 15.9% 하락에 연이은 것입니다. 전제제품은 제약 부분과는 달리 변동성이 크지 않아 당분간 전자제품 부분의 수출은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전자제품 외 수출은 9.4% 증가해 싱가포르의 전체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의 주력 수출 10개 지역 중 일본, 한국, 유럽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6개 지역의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 홍콩, 미국으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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