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차 및 자율주행차 개발준비지수 순위 상위 15개국(출처: KPMG)

사람 없이 스스로 가는 무인차 개발에 앞선 나라로 싱가포르가 2위, 한국이 13위에 올랐습니다.

 

KPMG 인터내셔널은 세계 25개국의 무인차 및 자율주행차 개발준비지수 (AV Readiness Index)를 발표했습니다. 기반시설, 정책 및 제도, 소비자 수용성, 기술 및 혁신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각 나라별 상황이 평가되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네덜란드가 무인차 준비에 가장 앞선 나라로 꼽혔으며, 두 번째로 앞선 나라는 싱가포르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는 정책 및 제도 부문에서는 세계 1위, 기반시설 부문에서는 세계 2위에 올랐으나 기술 및 혁신 부문은 15위로 비교적 낮았습니다.

 

한편, 한국의 무인차 준비 순위는 작년 10위에서 3계단 하락한 13위를 기록했습니다. 기반시설은 세계 4위에 올랐으나 정책 및 제도 부문에서 16위, 소비자 수용성 부문에서 19위에 그쳤습니다.

 

2019년 무인차 및 자율주행차 개발준비지수 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s://home.kpmg/content/dam/kpmg/xx/pdf/2019/02/2019-autonomous-vehicles-readiness-index.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