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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2018년 입양아 수 근 10년 만에 최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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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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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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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입양아 수가 근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싱가포르 사회가족부(MSF: Ministry Of Social And Family Development)는 작년에 접수된 입양 신청이 총 432건으로 2017년 375건에서 15% 증가했고, 2010년 325건에서도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사회가족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입양 브리핑 세션에 연평균 1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한편, 입양아의 30%가 싱가포르 아동입니다. 그 외 입양 아동은 대부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아동으로, 아이를 입양할 때 선호되는 성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선호하는 인종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입양아의 절반 이상이 만 2세를 넘고 나머지는 2세 이하 영아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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