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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올해 들어 뎅기열 사망환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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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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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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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싱가포르에서 뎅기열로 사망한 환자가 총 2명 발생했습니다.
싱가포르 환경청(NEA: National Environment Agency)은 베독 저수지(Bedok Reservoir)지역과 호우강 애브뉴(Hougang Avenue)에서 각각 한 명의 뎅기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베독에는 2월 8일까지 167건의 뎅기열 감염 사례가 접수되었고 이에 따라 뎅기 구역(dengue cluster)으로 지정됐습니다.
한편, 2018년에 집계된 뎅기열 사망자 수는 총 5명을 기록했으며, 연령대는 41세~75세로 조사되었습니다. 2018년 뎅기열 감염 수는 3,285건을 기록해 2017년 대비 20% 증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첫 2 주간 접수된 뎅기열 환자 수는 455명으로 조사되어 작년 동기간 환자보다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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