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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기업낙관지수(BOI), 2분기 연속 약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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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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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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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2019년 1분기 기업낙관지수(BOI; Business Optimism Index)가 지난 분기에 이어 약세를 보였습니다.
싱가포르 상업신용조사기관(SCCB: Singapore Commercial Credit Bureau)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싱가포르 기업낙관지수는 +7.19 퍼센트 포인트로, 2018년 4분기 +9.19 퍼센트 포인트에서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년 1분기 +4.29 퍼센트 포인트에 비하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기업낙관지수는 주요 업종 종사자와 경영 간부 2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분기 전망에 대해 문의하고 그 대답을 토대로 집계됩니다. 전망치는 매출, 수익, 고용, 신규 수주, 재고, 판매가의 6개 경기 지표 항목을 통해 매겨집니다.
6개 경기 지표 중 판매량, 순이익, 고용 지표는 전 분기대비 침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순이익의 경우 -2.63퍼센트 포인트를 기록해 올해 1분기 +2.63퍼센트 포인트에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하지만 판매가, 신규 주문, 재고는 모두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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