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경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와 그 주변 지역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차드 거리, 클락키, 가든 바이 더 베이 등 일부 장소에는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전망되어, 바리케이드 등을 이용해 인파를 통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주변 순찰이 강화되고 경찰은 모든 차량과 행인을 상대로 소지품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경찰은 이러한 조치가 비록 불편하더라도 안전한 싱가포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