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 인적자본지수 (출처: 2019 세계개발보고서)

 

세계은행(World Bank)이 발표한 ‘인적자본지수(Human Capital Index)’에서 싱가포르가 0.88점으로 1위, 한국이 0.84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세계은행은 2019 세계개발보고서를 통해 5세까지의 아동 생존율, 학업 기간 및 학업성취도, 60세까지의 성인 생존율, 5세 이하 아동 발달 정도 를 조사해 0과 1 사이의 값을 매겨 인적자본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이 지수는 한 국가에서 아이가 완전한 교육, 의료를 받았을 때의 미래 생산성을 나타냅니다.

 

전문가는 싱가포르가 교육, 보건에 많은 투자를 함에 따라 싱가포르에서 태어난 아이가 18세까지 얻게 될 인적자본의 총량이 세계 최상위권이라고 분석했으며, 인적자본지수는 경제성장, 생산성과 바로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은 0.84점으로 3위에 올랐고, 홍콩이 0.82, 핀란드와 아일랜드가 0.81, 호주와 스웨덴, 네덜란드, 캐나다가 0.80점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9세계개발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documents.worldbank.org/curated/en/816281518818814423/pdf/2019-WDR-Report.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