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 수면 시간인 7시간보다 적게 자는 싱가포르인이 4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는 1,022명의 싱가포르인을 대상으로 수면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7시간보다 적은 싱가포르인은 44%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 기관은 18세 이상 성인은 최소 7시간의 수면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설문 응답자 중 수면시간이 7~8시간이라고 답한 사람은 4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 응답자 중 수면시간이 9~10시간인 싱가포르인은 6%를 기록했으며, 수면 시간이 10시간을 넘는 싱가포르인은 1%로 조사되었습니다. 반대로 수면시간이 4~6시간에 불과한 싱가포르인은 41%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4시간보다 적게 자는 사람은 설문 응답자의 3%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소득이 적은 싱가포르인의 수면시간이 더 짧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한 달 가구 수익이 4천 달러 미만인 싱가포르인 중 4시간보다 적게 자는 사람은 6%에 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설문 응답자 중 77%는 수면 시간 중 한번은 잠에서 깬다고 답했으며, 23%가 깨는 것 없이 양질의 수면시간을 가진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