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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7일부터 주쿤, 마리나-다운타운에 맞춤형 버스 서비스 시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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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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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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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등의 라이드 헤일링과 유사한 맞춤형 버스(on-demand bus) 서비스가 12월 17일부터 제공됩니다.
국토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은 오는 12월 17일부터 맞춤형 버스를 6개월간 시범 운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시범 운행 지역은 주쿤(Joo Koon)과 마리나-다운타운(Marina-Downtown)이며, 내년 1월 4일부터는 중앙업무지구(CBD)부터 베독(Bedok), 탬피니즈(Tampines)까지 운행 지역이 확대됩니다.
맞춤형 버스는 이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승차 정거장과 하차 정거장을 요청하고 버스는 다른 이용자의 요청 노선을 함께 계산해 버스 운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은 주쿤의 경우 ‘BusGo’, 마리나-다운타운의 경우 ‘BusNow’를 다운받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버스 운행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운행되며, 이용 요금은 3.2km 기준으로 77센트가 부과됩니다. 이 가격은 12월 29일 싱가포르 전체 버스 요금 인상과 함께 83센트로 인상됩니다. 결제는 이지링크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안내는 아래 국토교통청의 안내 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
https://www.lta.gov.sg/apps/news/page.aspx?c=2&id=f06696c3-eb59-43cf-873c-b39642afd1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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