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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싱가포르에서 수요가 높은 직업군, 데이터 분석 및 사이버 보안 전문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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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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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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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르트 전문기업, 로버트 월터스(Robert Walters)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싱가포르 고용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 분석 전문가, 제품 관리 전문가,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 사이버 보안 전문가 등의 직업군들이 높은 수요를 얻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내년 이직자들이 5~15% 정도의 임금 인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IT, 디지털, 금융 서비스 분야의 전문 기술을 갖춘 이직자들은 더 높은 임금 인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월터스는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는 계약 전문가, 무역 금융 전문가, 투자 및 리서치 애널리스트, 금융 부분 IT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기업들이 디지털화 노력을 기울이면서 빅 데이터, 디지털, 전자 상거래, 혁신 경험 등을 갖춘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제한된 인력풀 때문에, 제품관리, 기술 관련 법, 블록체인, 공급사슬관리 등에 대한 지식과 함께 국제적인 경험을 가진 전문가에 대한 확보 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회계 재무 분야에서는 세제 전문가, 변화관리 전문가, 기술과 관련 규제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력,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관리 능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엔지니어링 부분에서는 석유 및 가스 가격이 회복되면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의료기기, 가전제품 및 제조 업계의 전문가, 특히 연구 개발 부서의 전문가에 대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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