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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싱가포르 고용시장, 경제 성장과 함께 회복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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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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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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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근로자 비율 (출처: MOM)
연도별 싱가포르 평균 월급(출처: MOM)
사업 부문별 실업율(출처: MOM)
2018년 싱가포르 고용시장이 경제 성장과 함께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의 2018년 싱가포르 노동력 사전 보고서(Labour Force in Singapore Advance Release 2017)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민연금(CPF: Central Provident Fund)의 개인 분담금을 포함한 전체 근로자 월급의 중간값은 2017년 대비 4.8%가량 오른 4,437달러로 조사되었습니다. 2017년 싱가포르 전체 근로자 월급의 중간값은 4,232달러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근로자 월급은 연평균 3.5%씩 오르고 있습니다.
실업률 또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PMET직종(전문직, 관리직, 임원직, 기술직) 근로자는 작년 3%에서 올해 2.9%로 감소했으며, PMET 직종 외 근로자의 실업률은 4%를 기록해 2017년 4.5%에서 감소했습니다. 반면 15세부터 24세의 싱가포르 거주자 중 근로활동을 하는 거주자는 34.5%로 작년 34.1%에서 상승했습니다. 또한 65세 이상 거주자 중에 근로자의 비율은 26.8%로 25.8%에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싱가포르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3~3.5%로 전망되는 만큼 고용시장 또한 활성화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전체 근로자 중 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은 89%로 작년 90%에서 약간 감소하였으며, 25~64세 거주자 중 근로자의 비율 또한 80.3%로 80.7%에서 다소 줄었습니다.
2018년 싱가포르 노동력 사전 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tats.mom.gov.sg/Pages/mrsd-labour-force-in-singapore-advance-release-2018.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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