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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건강 순위, 싱가포르 1위, 한국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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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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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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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수 상위 20개국 (출처: Legatum Institute)
영국 레가툼 연구소(Legatum Institute)가 ‘세계 건강 순위’를 발표한 결과 가장 건강한 국가는 싱가포르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19위를 기록했습니다.
영국의 싱크탱크 레가툼 연구소은 149개국을 대상으로 나라별 건강관리 시스템, 국민들의 질환, 비만율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해 건강한 국가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가 1위에 올랐으며, 룩셈루르크, 일본, 스위스, 카타르 등이 뒤를 이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만율(36%)을 보이며 35위를 기록했습니다. 의료 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100위권에 머물렀으며, 가장 마지막 순위인 149위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레가툼 연구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총 11년 동안 나라들의 총 건강 지수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가장 높은 점수와 가장 낮은 점수의 차이는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폭이 크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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