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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인터넷 시장, 2025년에 미화 2,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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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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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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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동남아시아의 인터넷 시장 규모가 미화 2,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구글과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발표한 공동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400억 달러였던 동남아시아 인터넷 시장 규모는 2025년 6배 이상 불어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2018년 추정 규모는 720억 달러에 달합니다.
구글과 테마섹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6개 주요 동남아 국가의 라이드 헤일링, 전자상거래, 온라인 미디어, 온라인 여행 부문 매출을 조사 분석해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모바일 데이터 이용이 편리해지고 접속환경이 개선되며 인터넷 경제 이용 규모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특히 이용자 중 90%가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6개 주요 동남아 국가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2015년 2억6000만 명에서 올해 3억5000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부문별로는 전자 상거래 시장이 동남아시아 인터넷 경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올해 전자 상거래 시장 규모는 2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이는 작년 시장 규모의 두배 이상 성장한 수치로, 2025년에는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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