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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은행 및 병원, 본인확인을 위한 안면인식 기술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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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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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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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싱가포르 5개 지역을 차량이 적은 “카라이트(Car-lite)” 지역으로 선정하고 관련 시설 및 대중교통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5개 지역은 마리나 사우스(Marina South), 캄퐁 부기스(Kampong Bugis), 우드랜드 노스(Woodlands North), 베이쇼어(Bayshore)와 주롱 레이크 디스트릭트(Jurong Lake District)입니다. 교통청은 이들 지역에 대해 지하철과 버스 노선을 늘리고 자전거, 개인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등 대체 수단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총 개발면적이 360 헥타르인 주롱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대중교통을 위한 도로 및 시설로 이용될 면적은 45헥타르에 달합니다. 또한, 보행자, PMD, 전동 자전거,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자전거 도로가 39km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베이쇼어에는 두 개의 톰슨-이스트 코스트(TEL: Thomson-East Coast Line) 구간 MRT역이 생기고, 우드랜드 노스에는 톰슨-이스트 코스트 구간과 말레이시아 조호(Johor)를 잇는 교통 허브가 건설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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