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싱가포르를 오가는 항공노선이 이르면 12월 1일부터 신설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발표에 따르면 부산시는 싱가포르와의 직항 노선 신설 협의를 끝내고 싱가포르 항공 자회사인 실크에어가 주 3, 4회 운항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운항 횟수 등의 세부적인 협의 진행은 아직 남아있으나, 협의가 빠르게 완료된다면 12월 1일부터 운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싱가포르 직항 노선 도입이 적어도 올해 연말까지는 완료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