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기금 환경본부(WWF)가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NParks)와의 협력하에,싱가포르에서 보호해야 하는 10대 멸종 위기종을 발표했습니다.

 

이 10대 위기종은 멸종의 위급 여부에 따라 위급(Critically Endangered), 위기(Endangered), 취약(Vulnerable) 등급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세계 최대 자연보전기관인 WWF에 따르면, 1970년부터 2014년까지 44년간 인류에 의해 약 60%의 동물이 사라졌습니다. WWF는 특히 민물 생태계가 지난 44년간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약 80%의 민물 생태계가 사라졌으며, 특히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90%가 사라졌습니다.

 

싱가포르 10대 멸종 위기종 (출처: WWF, NParks)

1. 싱가포르 민물 게(Singapore freshwater crab)

멸종위기등급: 위급

 

 

2. 싱가포르 생강(Singapore ginger)

멸종위기등급: 위급

 

3.래플스 줄무늬 랑구르(Raffles’ banded langur)

멸종위기등급: 위급

 

4. 대모거북(Hawksbill turtle)

멸종위기등급: 위급

 

5. 말레이천산갑(Sunda Pangolin)

멸종위기등급: 위급

 

6. 비단수달(Smooth-coated Otter)

멸종위기등급: 위급

 

6. 노란머리직박구리(Straw-headed Bulbul)

멸종위기등급: 위기

 

6. 넵튠 컵 스펀지(Neptune’s cup sponge)

멸종위기등급: 자료 부족(Unknown)

 

 

9. 할리퀸 나비(Harlequin butterfly)

멸종위기등급: 위기

 

 

10. 시나몬 덤불 개구리 (Cinnamon bush frog)

멸종위기등급: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