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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전력시장 내년 5월까지 전면 개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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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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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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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전력시장 개방 일정(출처: EMA)
에너지시장위원회(EMA: Energy Market Authority)는 11월 1일부터 지역별로 전력시장을 점차 개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우편번호 앞자리가 58~78인 지역은 산업용 소비자뿐만 아니라 가정용 소비자도 전력 거래를 자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전력 소비자는 기존과 같이 싱가포르 공기업인 싱가포르전력(SP Group)에서 전력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전력 소매업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시장위원회는 약 7개월 전 주롱지역의 전력 시장을 먼저 전면 개방했습니다. 이는 다른 지역의 전력 시장을 순차적으로 개방하기 전 미리 문제점을 파악하고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는 주롱 시장 선 개방을 분석하고 전력업체가 제공하는 기본 요금제 중 하나는 반드시 고정 요금제로 제공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일부 전력업체는 시간별 전력 수요에 따라 차등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전력 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해 가격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부 회사는 자사의 전력 요금제에 가입한 신규 소비자에게 아이패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회사는 소비 특징에 따라 싱가포르전력보다 낮은 가격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시장 위원회는 소비자가 아래 웹사이트를 통해 전력 가격을 비교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s://compare.openelectricitymarket.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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