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창이공항이 북반구의 겨울 휴가 시즌을 맞아 항공편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창이공항그룹(CAG: Changi Airport Group)은 올해 말까지 16개 목적지로의 주간 비행편이 순차적으로 추가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약 100개 이상의 비행편이 추가될 계획이며, 약 2만 명의 승객이 추가된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도네시아 벨리퉁섬(Belitung Islands)으로의 직항 항공편이 10월 29일 월요일부터 매주 4회씩 운행됩니다. 또한 12월에는 인도의 푸네(Pune)행 항공편이 운행됩니다. 싱가포르-델리 항공편도 매주 21회 운행될 계획입니다. 12월에는 중국 진안 행 항공편이 하루에 한 번 운행되고, 항저우행 항공편은 두 배 가량 추가 편성됩니다.

 

싱가포르-일본 도쿄(하네다) 비행편도 일주일에 28회로 확대되며, 이 외에도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 다양한 국가로의 비행편이 추가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