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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싱가포르 근원 물가상승률 1.8%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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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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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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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차량비, 교통비, 집값을 제외하고 체감 물가를 현실적으로 반영하는 근원 물가 상승률이 1.8%를 기록해 전월 대비 하락하였습니다.
2018년 9월 싱가포르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는 작년 9월 대비 0.7% 증가해 8월 0.7%에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근원 물가 상승률은 1.8%로 8월 1.9%에서 소폭 하락하여 전문가 예상치였던 1.9%에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소매 상품 가격은 작년 9월 대비 1.5% 인상되어 8월 2%에서 하락했습니다. 렌트비를 포함한 주거비는 2.5% 하락했으며, 개인용 차량 유지비도 0.1% 하락했습니다. 반면 서비스 비용은 8월 1.3%에서 9월 1.4%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싱가포르 통화청(MAS)과 통상상업부(MTI)는 세계 유가와 식품의 가격이 모두 오름에 따라 수입품의 물가도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9월 소비자 물가 현황 (출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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