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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개발청, 외곽지역에서 개발되는 콘도 세대 수 줄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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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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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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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outside central)지역에 새롭게 개발되는 개인 아파트(콘도)의 가구 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도시재개발청(URA: Urban Redevelopment Authority)이 개인 아파트 개발 프로젝트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 1월 17일 이후에 제출되는 외곽 지역 개인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는 건물의 총바닥면적(GFA: gross floor area)이 85㎡ 이상이어야 URA 의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GFA 규정은 70㎡로, 개발사가 할당받은 땅에 최대한 많은 아파트를 건설할 경우 세대 수는 개정 전 대비 약 18%가량 감소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마린퍼래이드(Marine Parade), 주치앗-마운트배튼(Joo Chiat-Mountbatten), 텔록쿠라우-잘란유노스(Telok Kurau-Jalan Eunos), 발레스티어(Balestier), 스티븐-챈서리(Stevens-Chancery), 파시르판장(Pasir Panjang), 코반-하우선(Kovan-How Sun), 셸퍼드(Shelford), 뤄양(Loyang) 등 9개 지역에서 개발될 개인 아파트의 최소 GFA는 100㎡로 제한될 전망입니다. URA는 인구가 몰림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 주차 공간 부족 등의 사회 기반 시설 과부하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러한 조치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내년 1월 17일부터 시행되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개인 아파트 베란다는 거주자가 옥외 공간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소 너비가 1.5m는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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