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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200km길이의 쉘터 설치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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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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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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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터(shelter) 설치 프로젝트인 워크투라이드(Walk2Ride)의 공사작업이 최근 완공될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쉘터는 비와 햇빛을 막기위해 보행로에 설치되는 간이 지붕입니다. 지금까지 쉘터가 설치되는 보행로는 MRT역에서부터 200m 내에 있는 학교와 의료시설로의 보도로 한정되었습니다. 하지만 2013년부터 진행된 워크투라이드 프로젝트에 따라 쉘터가 설치되는 기준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프로젝트에 따르면 2013년부터 MRT역에서 400m 이내에 있는 학교, 의료시설, 버스 정거장으로의 보행로에 쉘터 설치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9월 19일 리틀인디아-테카센터 간 150m 길이 보행로에 마지막 쉘터 설치작업이 진행되며, 이를 끝으로 워크투라이드 공사작업이 완료됩니다.
국토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은 이번 프로젝트로 싱가포르에 설치된 쉘터는 200km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쉘터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설치작업을 계속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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