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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싱가포르 고용 시장 보고서, 실업률과 퇴직자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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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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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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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싱가포르 실업률(출처: MOM)
분기별 싱가포르 해고 근로자 수(출처: MOM)
싱가포르 경제는 성장세를 보였으나 2018년 2분기 싱가포르 고용시장은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올해 2분기 해고된 노동자는 총 3,030명으로 작년 2분기보다는 감소했으나, 올해 1분기 2,320명에 비해서는 증가했습니다. 서비스 부문과 PMET직종(전문직, 관리직, 임원직, 기술직)의 실직자가 2분기 전체 실직자의 7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실직자들이 구직활동을 하며 실업률 또한 오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2018년 6월 기준 싱가포르 시민권자의 실업률은 3월 3%에서 3.1%로, 전체 실업률은 2%에서 2.1%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장기 실업률 또한 0.7%에서 0.8%로 소폭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싱가포르의 근로자 수는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비스 부문이 증가해 총 근로자 수는 6,500명이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근로자 수는 작년 상반기의 약 1.5배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6월 30일 기준 구인 중인 일자리 수 또한 56,700여 개로 조사되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2018년 2분기 싱가포르 고용시장 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tats.mom.gov.sg/Pages/Labour-Market-Report-2Q-2018.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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