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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GDP 순위, 한국 12위, 싱가포르 36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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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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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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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GDP 순위(출처: 세계은행)
1인당 GNI 및 구매력(PPP) 기준 1인당 GNI 순위(출처: 세계은행)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1조5천308억 달러(USD)를 기록해 전 세계 12위에 올랐으며, 싱가포르는 3천239억 달러를 기록해 세계 36위를 기록했습니다.
GDP는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한국의 GDP 순위는 2015과 2016년에는 세계 11위로 올랐다가 2017년에 한 계단 하락한 12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19조3천906억 달러를 기록한 미국으로 조사되었으며, 2위는 중국(12조2천377억 달러), 3위에는 일본(4조8천721억 달러)이 올랐습니다.
한편, 한 나라 국민의 평균 생활 수준과 관련 깊은 지표인 1인당 국민총소득(GNI)에서 한국은 지난해 2만8천380달러로 3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6년 45위에서 14계단 뛴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싱가포르는 1인당 GNI가 5만4천530달러로 조사되어 세계 1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나라마다 다른 물가 수준을 반영해 실제 국민의 구매력을 측정하는 구매력평가(PPP) 기준 1인당 GNI는 한국이 3만 8천 260달러로 31위, 싱가포르가 9만 570달러로 세계 3위에 올랐습니다.
1인당 GNI 1위는 영국 자치령인 맨섬(8만2천650달러)이 올랐습니다. 조세회피처라는 특성 때문에 1인당 GNI가 높게 나온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2위에는 스위스(8만560달러), 3위에는 노르웨이(7만5천990달러)가 올랐습니다. 구매력평가(PPP) 기준에 따른 1인당 GNI 세계 1위와 2위는 각각 카타르(12만8천60달러)와 마카오(9만6천570달러)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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