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싱가포르 실업률(출처: MOM)

분기별 싱가포르 해고 근로자 수(출처: MOM)

 

싱가포르 경제는 성장세를 보였으나 2018년 2분기 싱가포르 고용시장은 1분기 대비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2018년 4월부터 6월까지 해고된 노동자는 총 2,500명으로 1분기 2,320명에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3,640명을 기록했던 작년 2분기보다 감소한 수치로 일부 전문가는 제조업, 건설 자재, 석유 및 천연가스 부문이 올해 초부터 계속 근로자 수를 줄여나가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2018년 2분기 싱가포르의 실업률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2018년 6월 싱가포르 시민권자의 실업률은 3.1%로 3월 3%에서 증가했으며 전체 실업률은 2.1%를 기록해 2%에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싱가포르의 근로자 수는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비스 부문이 증가했으며 일부 전문가는 싱가포르 내 모든 산업이 고르게 성장하지 못해 전체 근로자 수와 실업률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자세한 2018년 2분기 싱가포르 고용시장 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tats.mom.gov.sg/Pages/Labour-Market-Advance-Release-Q2-2018.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