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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글로벌 혁신지수 발표, 싱가포르 5위, 한국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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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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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글로벌 혁신지수 상위 15개국 (출처: WIPO)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126개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8년도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싱가포르가 5위, 한국이 12위를 차지했습니다.
WIPO와 코넬대, 인시아드는 공공·민간기관이 발표한 데이터와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각국의 특허 신청 수, 해외 투자, 정치적 안정과 치안, 교육 투자, 애플리케이션 제작 수까지 다양한 지표로 각국의 혁신지수를 평가했습니다. 59.83점인 싱가포르는 작년 6위에서 한 단계 오른 5위를 기록했으며, 56.63점을 기록한 한국은 12위에 올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에서는 싱가포르의 혁신지수가 가장 높았으며, 한국은 아시아지역에서는 싱가포르 다음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일본은 54.95점으로 세계 13위, 아시아 내에서는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가장 혁신적인 국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위스가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싱가포르는 치안, 시장 성숙도, 외국인 직접 투자, 신기술 제조 부문 등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교육 투자, 학생 수 대비 선생님 수 비율, 생산성 향상, 특허 취득 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더 자세한 2018년도 글로벌 혁신지수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www.wipo.int/publications/en/details.jsp?id=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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