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지역별 운동량 비교(출처: Sport Singapore)

세대 별 운동량 비교(출처: Sport Singapore)

 

싱가포르인이 가장 많이 참여한 운동 종목 (출처: Sport Singapore)

 

스포츠 싱가포르(Sport Singapore)는 싱가포르인의 운동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싱가포르인 중 48%가 일주일에 150분 이상을 운동하는 데에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싱가포르 서쪽에 거주하는 사람보다는 동쪽 거주자들의 운동량이 더 많았으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남성이 여성보다 10%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성별이나 거주지 외에도 교육 수준에 따라 운동량이 다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한 성인 중 46%는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나 최종 학력이 중등학교(Secondary School)인 성인의 경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의 비율은 40%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싱가포르의 스포츠 및 엑티비티 경제 규모는 39억 달러로 추정되며, 약 3만3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