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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네 번째 원예치료정원, 초추캉 공원에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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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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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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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Nparks)
싱가포르 서쪽 지역에서는 처음이자 싱가포르에서는 네 번째인 원예치료정원(therapeutic garden)이 초추캉 공원(Choa Chu Kang Park)에서 개장했습니다.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NParks: National Parks Board)는 아센타스-싱브릿지(Ascendas-Singbridge), 토트 보드(Tote Board)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5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초추캉 공원에 치료정원을 개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이 네 번째인 치료정원은 그 수가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싱가포르 거주자들이 치료정원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학 원리를 사용하여 디자인된 치료 정원은 자연과의 상호 작용을 촉진하고 방문객의 정신적 안정감을 향상하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또한, 녹지 공간과 원예치료가 어떻게 몸과 마음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한편, 국립공원위원회는 셈바왕 공원(Sembawang Park)과 텔록블랑가 힐 공원(Telok Blangah Hill Park)에 치료 정원 2곳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에는 내년 1분기부터는 총 6개의 치료 정원이 운영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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