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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주재원 생활비가 비싼 도시 순위, 싱가포르 4위, 서울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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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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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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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 생활비가 높은 상위 10개 도시(출처: Mercer)
싱가포르가 외국인이 살기에 4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로 조사되었습니다. 서울은 5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컨설팅업체인 머서(Mercer)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주거비, 교통비, 식비, 의복비 등 다양한 생활비 항목을 조사해 도시별 주재원 생활비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2018년 3월 기준 싱가포르는 4위를, 서울은 5위를 기록해 두 도시 모두 2017년 대비 한 단계 올랐습니다.
머서는 미국 달러의 약세와 물가 상승률이 아시아 도시 생활비 측정을 높인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으며, 서유럽 도시들 또한 환율과 물가 상승률로 인해 생활비 순위가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홍콩은 임대료로 인한 주거비 인상으로 주재원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2위에는 도쿄가, 3위에는 취리히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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