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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싱가포르 산업재해 사망자의 가장 큰 사인으로 조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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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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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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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근로자 세 명 중 한 명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국토개발부(MND: Ministry Of National Development)와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 장관은 2017년 한 해 동안 총 14명의 근로자가 업무상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사고는 산업재해 사망자의 가장 큰 사인으로 조사되었으며, 사망자 14명 중 7명은 근무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나머지 7명은 일반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산업 안전·보건협회(WSH: Workplace Safety and Health)는 회사와 근로자가 교통안전에 유의하도록 안전 운전(Drive Safe)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올해 교통사고로 업무 중 사망한 근로자는 2명으로 집계되어 올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근로자 수는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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