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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인 가사도우미 및 돌보미 증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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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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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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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일하는 스리랑카인 가사도우미와 돌보미(caregiver)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싱가포르의 인구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가사도우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가사도우미에 대한 수요를 스리랑카의 여성 근로자로 채우기 위해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사도우미로서 경험을 쌓는 것을 권장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근래 시범 프로그램으로 56시간 가사도우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100명에 달하는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계자는 교육 수강생이 내년에는 1천여 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일하는 스리랑카인 가사도우미 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에 새로 싱가포르에서 일하게 된 스리랑카인 가사도우미는 497명으로 조사되어 2013년 46명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내 전체 외국인 가사도우미는 24만 명이며, 이 중 스리랑카인은 5천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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