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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자라기에 좋은 국가, 싱가포르는 1위, 한국은 8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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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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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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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동기가 보장된 나라 상위 10개, 하위 10개 국가(출처: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이 배우고, 놀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야 할 시기를 가장 잘 보장받는 국가로 싱가포르가 꼽혔습니다. 한국은 8위에 올랐습니다.
국제개발 구호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이 6월 1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어린 시절(아동기)이 잘 보장된 나라 순위에서 공동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함께 1위에 오른 국가는 슬로베니아로, 두 국가 모두 987점을 기록했습니다. 3위에는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올랐습니다. 한국과 함께 8위에 오른 국가는 아이슬란드, 이탈리아이며, 아시아 국가에서 일본은 19위, 중국은 40위를 기록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유엔에서 발표한 5살 미만 영유아 사망률, 초·중등학교 이탈률, 어린이 살해율, 어린이 노동 비율, 조혼 비율, 분쟁으로 인한 강제 이주 비율 등을 분석해 1,000점 만점으로 국가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총 175개국이 조사되었으며, 지난해보다 40개국은 상황이 더 악화하였고, 95개국은 상황이 나아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하위인 175위는 니제르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어 말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남수단, 소말리아, 나이지리아, 기니, 시에라리온, 콩고민주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들이 최하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어린이 두 명 중 한 명은 빈곤, 분쟁, 성차별 세 가지 위협 중 적어도 하나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는 12억 명에 달하며, 세 가지 위협을 동시에 받는 아동은 1억5,300만 명에 달합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s://www.savethechildren.org/content/dam/global/reports/2018-end-of-childhood-report.pdf
댓글목록
싱가포르라님의 댓글
싱가포르라 (miseng)어처구니 없는 글이네요. 싱가폴 도시국가하고 한국하고 경제적 스케일이 비교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