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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사 연합, 부킷판장과 풍골에 소포 자가 수령 라커 시범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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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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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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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에 부킷판장(Bukit Panjang)과 풍골(Punggol)지역에 본인이 직접 소포를 수령할 수 있는 라커가 설치되며, 1년간 시범 운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Info-communications Media Development Authority of Singapore)은 다양한 택배사가 배송한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연합 라커(federated locker)”를 10월부터 1년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커는 부킷판장과 풍골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며, MRT역 주변이나 정부 아파트 반경 250m 이내에 설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은 부킷판장에는 23개 라커가, 풍골에는 39개 라커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번 시범 운영에는 Parcel Santa, Lazada 등이 동참합니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쇼핑몰 구매 증가에 따라 소포 자가 수령의 필요성이 증대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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