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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기 개체 수 급증, 뎅기열 확산 우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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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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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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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환경청(NEA: National Environment Agency)은 싱가포르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뎅기열 확산을 경고했습니다.

 

일반적으로 6월부터 10월은 싱가포르 내 뎅기환자가 증가하는 시즌으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환경청은 싱가포르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며, 이로 인해 뎅기열 감염자 수도 증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집계된 모기 개체 수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집계된 모기 개체 수 보다 22%가량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청은 26만 5천여 곳에 모기 서식지가 있는지 조사했으며, 4,200개의 모기 서식지를 제거했습니다. 건설현장에서 모기 서식지가 발견되는 경우는 2013년 11%에서 작년 6%로 감소했으나, 가정에서 발견되는 모기 서식지 수는 그 수를 유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환경청은 모기 서식지의 상당수가 가정에서 발견되는 만큼, 각 가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롱 웨스트 클러스터(Jurong West cluster)에서 확인된 모기 서식지 중 70%는 가정집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 정부는 가정집에서 모기 서식지가 발견되면 2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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