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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온 다습한 싱가포르 기후, 열사병 걸리기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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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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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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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군복무 중인 싱가포르 병사가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싱가포르는 덥고 습한 기후로 열사병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열사병은 장기 부전과 심하면 사망의 원인이 되므로 싱가포르 거주자들의 주의가 당부됩니다.

 

매년 싱가포르에서는 약 150명의 열사병 환자가 발생합니다. 열사병은 체온이 39도를 넘을 정도로 악화한 것으로, 체온조절을 하는 중추신경계가 열 스트레스에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한 상태를 말합니다. 열사병은 사망 위험이 매우 크며, 땀을 거의 흘리지 않고 지속해서 체온이 높아집니다.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정신 혼란, 의식 소실, 두통, 장기 부전 등이 나타나며 맥박이 빠르게 뜁니다.

 

전문가는 열사병이 있을 때는 즉시 치료를 요청하고 의사가 오기 전까지 역시 환자를 시원한 곳에 옮겨 환자의 옷을 벗기고 찬물로 온몸을 적시거나, 얼음 마시지를 해 체온을 낮춰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의식을 잃은 사람에게 물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모자를 쓰고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옷차림이 좋습니다. 또한, 종종 그늘이나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야외활동하는 시간을 제한하고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선크림을 사용하고 야외에서 운동을 할 경우 자신의 속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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