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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성인 정규직 근로자 비율 아시아에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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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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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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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별 정규직 근로자가 아닌 성인의 비율(자영업자 제외) [출처: 갤럽, 2018 Global Great Jobs Briefing]
싱가포르 성인 중 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은 48%로 조사되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세계 여론조사 통계기관 갤럽(Gallup)이 세계 128국의 근로 현황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발표했습니다. 조사를 따르면 싱가포르 성인 중 자영업자를 제외한 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은 48%로 조사되어 아시아에서는 가장 높고, 세계에서는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세계에서 정규직 근로자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아랍에미리트로 69%를 기록했으며, 이 뒤를 59%의 바레인, 49%의 에스토니아와 러시아가 이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이 43%로 싱가포르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으며, 대만이 42%로 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의 정규직 근로자 비율은 35%로 아시아 국가 중에는 6번째로 높았습니다.
한편, 성인 중 업무에 열중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근로자(employment engages workers)의 비율은 11%로 조사되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12%로 조사되어 세계 1위에 올랐지만 한국은 3%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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