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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통화청, 올해 경제성장률 1.5% ~ 3.5%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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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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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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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통화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은 싱가포르의 2018년 경제성장률이 1.5%에서 3.5% 사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싱가포르 통화청은 올해 경제의 최대 리스크로 중국과 미국의 관세 분쟁을 꼽았습니다. 양국의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관세부과가 싱가포르 경제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리스크에도 무역과 연관된 산업 부문의 수요와 서비스 부문의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화청은 싱가포르 GDP가 2018년 한해 동안 꾸준히 성장세를 보일 것 이라고 전망했으며, 노동 시장 또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화청은 해고되는 노동자 수가 감소하고, 실업률이 떨어지는 등 노동 시장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통화청은 2018년 싱가포르 GDP 성장률을 1.5%에서 3.5%로 보고 있으나, 중간인 2.5%는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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