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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싱가포르 고급 아파트 판매량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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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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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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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거래가가 1천만 달러 이상인 고급아파트는 19건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오렌지 티앤드타이 컨설팅은 도시재개발청(URA) 자료를 기초로 올해 고급아파트 거래 내역을 조사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비싸게 판매된 아파트는 그래머시 파크(Gramercy Park)로 677 제곱미터 유닛이 2,450만 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1제곱피트당 가격은 3,362달러입니다.
특히 올해 판매된 19건의 고급 아파트 중 절반에 가까운 아파트가 더 나심(The Nassim) 아파트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2015년에 완공되었으며, 전체 세대 수는 55호에 불과합니다. 거래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아파트는 1,960만 달러였습니다.
한편, 일부 부동산 전문가는 싱가포르의 경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고급 아파트 거래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시재개발청(URA: Urban Redevelopment Authority)이 발표한 개인 주택 가격 지수(property price index)에 의하면 2018년 1분기 개인 주택 가격은 전 분기 대비 3.1% 올랐습니다. 이는 5.3%의 성장세를 보였던 2010년 2분기 이후 가장 크게 오른 수치로 분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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