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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부정부패 민원 감소, 수사 진행 건 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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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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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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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관련 민원 접수 및 영장 수사 (출처: CPIB)
싱가포르 부패행위조사국(CPIB: Corrupt Practices Investigation Bureau)은 2017년에 접수된 부정부패 관련 민원이 작년 대비 감소했으며, 영장 수사가 진행된 사례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보고된 부정부패 관련 민원은 778건으로, 이는 2016년 808건, 2015년 877건에서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 중 영장 수사가 진행되었던 사례는 108건으로, 2016년 118건에서 감소했으며, 2013년 152건에서 크게 줄었습니다. 부패행위조사국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에 영장 수사가 진행된 부정부패 민원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수사가 진행된 신고 중 8%는 정부 기관 공무원이 연루된 것으로 조사돼 작년 15%에서 감소했습니다. 2017년에는 부정부패로 총 141명이 기소되었으며, 132명이 민간기업 출신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수는 2016년 100명에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싱가포르 부정부패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s://www.cpib.gov.sg/press-room/press-releases/corruption-singapore-remains-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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