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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인적자원 경쟁력지수(GTCI), 싱가포르 2위, 한국은 3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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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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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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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적자원 경쟁력지수 상위 10개국(출처: Insead)
글로벌 인적자원 경쟁력지수(GTCI, 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에 의하면, 싱가포르는 119개 국가 중 2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30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가 발표한 이 지수는 인적자원의 유치, 성장, 보유 등 전 세계 각국의 인적자원 경쟁력을 포괄적으로 보여주며, 사업환경, 교육 정도, 노동시장 유연성, 여성의 리더십 기회 등 6개 분야 48개 항목을 종합해 평가했습니다.
세계 20위 안에 선정된 많은 국가들이 높은 이민자에 대한 수용성과 각 나라 문화에 알맞은 특성화된 교육 시스템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싱가포르는 5년 연속 2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싱가포르의 이민자에 대한 수용성은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인적자원 경쟁력이 가장 높은 국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위스(79.90점)가 차지했습니다. 싱가포르는 78.42점으로 2위에 올랐고, 미국이 75.34점, 노르웨이가 74.56점, 스웨덴이 74.32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55.57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한 계단 하락한 30위를 기록했습니다.
더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insead.edu/sites/default/files/assets/dept/globalindices/docs/GTCI-2018-repor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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