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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 부문 근로자, 임금 인상 가이드라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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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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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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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사회복지 부문의 직업별 권장 임금과 최소 임금이 발표되었습니다.
국가사회복지위원회(NCSS: National Council of Social Service)의 발표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립대(NUS)에서 사회복지과를 졸업한 사회복지사에 권장되는 최소 초임 월급은 3천 4백 달러로 기존 3천 270에서 4% 인상되었습니다. 또한, 심리치료사와 언어치료사에게 권장되는 초임 급여는 기존 3천 350달러에서 6% 오른 3천 550달러로 조사되었으며, 장애 학생을 가르치는 특수교육 선생님의 최소 초임 급여는 3천 620달러입니다.
사회가족개발부(MSF)와 국가사회복지위원회는 사회복지 부문 근로자의 권장 임금을 3년에 한 번씩 발표합니다. 발표된 권장 임금을 사회복지 기관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싱가포르의 노동시장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 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싱가포르 사회복지 부문의 근로자는 약 1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내년까지 1천 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사회복지 부문 근로자 권장 임금(출처: N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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