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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간접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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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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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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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코 아틀라스(The Tobacco Atlas)는 싱가포르인의 간접흡연 피해가 다른 나라 국민보다 더 크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약 400명에 달하는 싱가포르인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질환으로 사망했습니다. 흡연 관련 질환 사망자 6명 중 1명이 간접흡연 때문에 질환이 발병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의 17%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반면 전 세계 흡연 관련 질병 사망자 중 간접흡연으로 사망한 사람은 12.5%로 나타나 8명 중 한 명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타바코 아틀라스는 싱가포르에서 간접흡연으로 사망한 환자의 비율이 다른 나라보다 높다고 발표했으며, 일부 전문가는 싱가포르의 높은 주거밀집도를 간접흡연 피해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타바고 아틀라스는 간접흡연 외에도 싱가포르 아동, 청소년의 흡연율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약 3천여 명의 14세 이하 아동이 매일 담배를 피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흡연을 시작하는 평균 나이도 2001년 17세에서 2013년 16세로 감소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건강진흥위원회(HPB: Health Promotion Board)는 연간 2천 5백여 명의 싱가포르인이 흡연으로 인한 질환으로 사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타바코 아틀라스가 발표한 2천 3백 명보다 높은 수치로 분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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