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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올해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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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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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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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심재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리콴유 세계도시상(Lee Kuan Yew World City Prize)의 최종 수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 Urban Redevelopment Authority)은 3월 16일 금요일에 서울을 올해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리콴유 세계도시상은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의 하나로, 상금은 30만 달러에 달합니다.
URA는 서울시가 연세로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보행자가 차도를 이용하게 만든것, 청계천 복원을 통해 고속도로를 없에고 계천을 복원하고 여가 공간을 만든것 등 차도와 고속도로를 줄이고 시민들이 그 공간을 이용하도록 진행한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스페인 빌바오, 미국 뉴욕, 중국 수저우, 콜롬비아 메데인에 이어 5번째 수상도시가 되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8~12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 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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