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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세계에서 제일 물가가 비싼 도시로 꼽혀, 서울은 6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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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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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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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비싼 주요 도시 순위(출처: EIU)
싱가포르가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조사되었으며, 서울은 6위에 올랐습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전 세계 생활비’(Worldwide Cost of Living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조사 대상 133개 도시 가운데 물가가 비싼 도시 순위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싱가포르는 이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서울은 스위스 제네바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순위는 작년 순위와 동일합니다.
EIU는 미국 뉴욕의 물가를 기준점인 100으로 잡고 식품, 의류, 주거, 교통, 학비 등 160여 개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을 반영한 세계생활비지수(WCOL index)에 따라 도시 물가 순위를 매겼습니다.
프랑스 파리와 스위스 취리히가 공동 2위, 홍콩이 4위에 올랐으며, 노르웨이 오슬로가 5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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